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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28개월] 엄마표 밀가루 반죽놀이 ^^

by 포순포순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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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여사에요~~~아기랑 간혹가다 장난감놀이가 지겨워 질때면 매번 검색을 하죠~ 엄마표 놀이~ 아기미술놀이~

 

뭐 등등등 이렇게 검색을 하곤하죠~~ 그중 ~ 제일 만만한 놀이를 소개합니다~~ ㅎㅎ 바로 반죽놀이 인데요~

 

우리 포순이양은 혼자서 놀아야 하기 때문에 설겆이하려고 딱 일어나면 유독 엄마를 흔들어 재껴요.. 놀아달라구요

 

 

이제 시작이구나 싶어서 얼른, 밀가루에 물을 부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포순아 엄마 케익 만들어 줄래 그럼???

 

포순이 :  네!!! 아큼(아이스크림) 만들어 줄게~

 

라고 말해요~~~ 귀여운것~~~ㅎㅎㅎㅎㅎ

 

 

 

 

처음 만들어 줄때는요~ 그냥 반죽만 만들어주고~ 소꿉놀이 냄비나 접시 같은걸 가져다 주었었어요

 

그러고서 반죽도 만지작만지작하다가 냄비에도 담고 컵에도 담고 놀았드랬죠~

 

 

그런데 어느순간 아기가 심심해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그런가 했더니~~

 

어린이집 반죽놀이 한 사진을 보니 피자에 토핑 여러개 올려서

 

제대로 만들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토핑 줄까? 했더니 웅!~ 바로 대답하네요

 

 

 

 

 

 

 

 

 

가끔 콩을 주기도 하구요~ 집에있는 결명자를 작은 접시에 담아서 이걸로 토핑해~ 하고 줍니다~

 

그럼 저렇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토핑을 찍어 주더라구요~~~~ 반죽놀이는 최소 1시간 정도는 놀더라구요~~~

 

 

포순이가~ 아큼 만들었어요`~~~~ 하면

 

 

이야~잘만들었네~~~ 엄마는 케익도 먹고 싶어요~ 케익도 만들어줄래??? 하면 또 냉큼 만들어주겠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저는 설겆이 클리어~~~ 간혼 가치 앉아서 엄마는 빈대떡 만들어야지하고~ 가치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포스팅 올릴려고 사진을 막 찍어디니까.. 아니글쎼 포순이가 얼굴도 안쳐다 보고

 

 

 

엄마 그만 찍어~~~~ 그만찍어~~~ 하더라구요~~

 

 

왜~~?? 초상권 있어~??? 했더니..

 

 

응!!!!   이러네요...

 

 

많이컸네 우리포순이... 3실이 또 실감나네요..크크크크크크

 

 

 

 

 

 

 

 

 

 

 

 

주말하루도  이렇게 오전엔 반죽하고 놀다 보내네요~~~~ 오후엔....뭘하지....... 목욕놀이나 해야할까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거 아니지만 아이와 집에서 놀기 개발열심히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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