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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소아과갈때 똑닥이로 예약안하면 손해?

by 포순포순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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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 여사예요. 

아이들은 철바뀔때마다 콧물 흐르고 기침 나고 하죠. 병원 약 자주먹임 안 좋단 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주 가게 되는 곳이 아무래도 소아과인 거 같아요.

 

요즘 웬만한 병원에서 예약을 미리 해주는 어플인 똑딱이로 예약받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데요.

 

진료순서 기다리지 않아도 집에서 예약 걸어놨다가 순번이 다 되어가면 알림이 울리거든요.

그때쯤 병원 가서 똑딱이로 예약한 아이 이름을 대면 바로 순번이다 되어 질료를 보실 수가 있답니다.

 

아이를 등록하고 키나 몸무게의 변화를 그래프로도 확인 가능해요.

아이 신체 변화도 한꺼번에 알 수 있다는 점~ 

 

처음 어플 깔고 회원가입 후 아이 등록만 하면 내가 갔었던 병원이나, 다시 재접수하기나 취소, 등등 손쉽게 보이기 때문에 어플 이용할 때 어려운 점은 하나도 없었어요.

 

며칠 전 예약은 안되고요~ 당일 예약만 받고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변수가 많으니 당일 예약으로만 받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루는 우 리포 수니가 기침 가래가 심해서 똑딱이 예약을 안 하고 급하게 갔거든요? 그런데 순번이 글쎄 36번째!!!

 

휴.. 5분 진료라 해도 두시 간 남짓 기다려야 하는데 병원 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네 팀 정도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이날 저는 진료는 받아야지 아이는 지겨워 몸 부린 치지.. 해서 밖에서 밥 먹이고 마트 가고 별짓? 다하다 들어가서 진료받고 약을 타 왔던 날이 있었어요.. 이런 날은 정말 진이 빠진 다할까요.. 병원 가기 되게 힘들어요..

 

 똑닥으로 예약을 못하면 진료받기가 힘들겠구나!~

아무튼 뭐 약을 잘 받는 병원이라 워낙 인기가 많았던 것도 있지만 참 아픔 아이들 많다 생각했어요.

 

똑닥어플은 요 집 주변 병원 위치를 알려주고 진료과목 및 똑닥예약을 받지 않아도 병원 기본정보도 알려주는 앱이라 예약용이 아니더라도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필수 앱이 이 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육아하면서 유용하게 쓰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쓰게 될 어플인 병원 예약 앱 똑딱이 사용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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