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고 접종 맞을게 참 많아요. 복 여사 어렸을 때만 해도 그렇게 많진 않았던 거 같은데..
환경이 바뀌니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려면 이것저것 맞는걸 게을리하면 안 되겠지요
처음엔 출산하고 우왕좌왕했던 거 같아요. 보건소에서 맞을지 일반병원 가서 맞을지
기한 내에서도 막바지에 맞을지 초기에 맞을지..
그런데 어느덧 포수니도 36개월이 지나간 어였한 4세이다 보니 예방접종 맞을 시기가 언제였지 가물가물 할 때가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 예방접종 일정이 어떻게 되는 거지? 고민하던 차에.
예방 법종 도우미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질병관리 본부의 예방접종 도우미 에요.
https://nip.cdc.go.kr/irgd/index.html
회원 가입하고 들어가시면 자녀 등록할 수 있어요. 등록 후에 자녀에 관한 예방접종 맞은 날과 접종 시기 등을 확인할 수가 있답니다.
초록색 칸은 이미 접종한 날짜를 나타낸 것이고요, 파란색은 그 기한 내에 맞아야 하는 일정 이랍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나쁜 엄마네요.. ㅠ
저는 한 가지 놓친 접종이 있어서 병원에 문의해보니 늦어도 맞추는 게 맞는 거고 36개월 전후로 한동안 안 맞는 기간이 있어서 엄마들이 많이들 깜박하신다고..^^:;
아무튼 그래서 부랴부랴 병원 가서 예방 접종 맞추고 이제 4세 5세 되면 맞춰야 할 것들 기다리면 되겠네요.
감염병은 언제 갑자기 생길지 모르는 것이니 병원체가 생기더라도 미리 예방하면 최소한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저도 예방접종 맞으면서 이건 뭐지 이건 뭐지?? 했던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공부 좀 해보았답니다.
읽다 보니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더라고요.. 이래서 사람 은 공부를 해야 되나 봅니다.
결핵은요 주로 결핵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에 있는 결핵균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감염 질환으로 지속적인 기침, 가래에 피가섞여 나오는 객혈, 흉통등의 증상이있는데 영아들에게는 기침이나, 미열등으로도 흔하게 증상을 보인다고 하네요.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균은요(이게 제일궁금했거든요)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분비되는 호흡기로 침입이 되는 데요 뇌수막염, 후두개염, 폐렴, 관절염, 봉와직염 등 감염질환으로 5세미만소아세서 주로 발생된다고 합니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연을 일으키구요, 주로 호흡기를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 된다고 합니다. 영아및 어린아이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질환 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인데, 겨울철에 유행하여 고열과 하멕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이또한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고 합니다.
장티푸스는요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한 개발도상국에서 지속적으로 유행이 되는 질환으로 오염된 하천에서 자란 갑각류나 어패류 배설물이 뭋은 과일 등을 통해 감연된다고 합니다. ㅠ 무섭네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라고 하더라도 출생일 입력후 예장접종일을 미리미리 체크도 할수 있답니다.
그러니 냉장고 벽에 딱~ 붙여놓고 관리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상으로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우리아이 예방접종 일정을 알아보았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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