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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맛있는 과실주 스파클링 '심술' 홀짝홀짝 리뷰

by 포순포순 201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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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SNS들어가보면 다들 갬성 사진들을 어찌나 이쁘게들 찍는지.. 그중에 제 눈길을 사롭잡았던 심술! 훔..난 쏘맥을 주로 하긴하지만. 요건 좀 맛보고 싶었었는데 오랜만에 마트를 를 가니 떡하니  나좀 사가세요 하고 있더라고요 ^^

 

그래서 냅다 구입했습니다. 

 

이거 왠지 여심저격이네요. 모양도 예쁘고 도수도 딱 적당한?ㅎㅎ 아무튼 무슨 안주에 어울릴까 ..하다가

딱히 뭐 냉장고에 들은건 없었거든요. 그래서 추석때 어머님께 받아온 전을 해동시키고 부쳤지요.

 

다른분 리뷰에서도 봤지만. 저 술잔의 색깔처럼 과실주 인데 스파클링이에요. 빨간색은 7도 , 파란색은 12도 인데요. 10도짜리 연두색도 있다고하는데 제가사는 마트에는 연두색은 없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술을 홀짝홀짝 잘마시고 조아라 하기 때문에..^^; (엄마들의 엔돌핀은 아이가 잠든밤 시원하게 한잔하는게 바로 힐링 아니겠습니까~ㅎㅎ) 

7도는 너무 ..술맛이 안날거같았어요. 그래서 약한거 먼저 먹고 12도짜리를 먹어보자했죠~

예상과 딱 ~ 맞게 포도, 블루베리가 들어간 음료 같았어요. 그런데 전 조금 오미자느낌도 나긴했는데 그건 제생각이겠죠.

 

스파클링도 확실히 7도짜리가 더쎄구요, 12도는 스파클링이 덜하고 술맛이 화끈하게 느껴졌어요..

개인적으로 12도 짜리가 저에겐 딱 맞더라는~^^

술이 약하고 오늘 분위기만 내겠다 하시는 분들은 7도 짜리 추천 합니다.

 

아이는 자고있지, 남편은 늦게들어오지  저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며  홀짝거리고 있으니 기분이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티비시청하니 동백꽃필무렵을 하고있네요.. 처음엔 그냥저냥 시청하다가.. 이거..나중에 정주행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4회인가 처음보는데..아니 왠걸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있죠. 이언니. 참 여리여리하고 말이죠..복여사 또 심쿵하게 만드는 드라마를 만난거같아요 ㅋㅋ 

 

아무튼 심술과 함께한밤 저는 오늘이렇게 조용히 보냈답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달달한 술한잔 곁들이며 행복한 하루 마감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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