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여사네 집은 집에 대식가로 구성되어있어서 식재료가 끊임이 없어요, 밥을먹고 간식도 야식도 열심히 갖다 해야될일이 생기거든요..ㅎ제가 그거 간보다 살이...살이...ㅜㅋㅋㅋ
그중에 제일 많이 뚝딱뚝딱 간식?으로 만들 음식중에서 면요리를 제일 많이하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스파게티 같은 서양음식말고, ㅎ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잔치국수, 메밀국수, 잡체얼린거 해동해서먹고 열심히 해먹지요? 어젯밤도 어김없이 포순이 아버님이 저녁먹고온지 얼마안되 국수먹고싶다고 찌르네요, 휴, 오늘은 좀 힘들지만 그래도 벌떡 일어나서 준비합니다. 왜냐하면 노브랜드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사왔기 때문이지요~ 간단하게 먹을수 있겠다 싶어서 메밀소바와 메밀 막국수를 사왔더랬습니다
처음부터 건면을 삶기 시작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육수도 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가지만 라면보다 쉬워보이길래, 언능 겟 했더랬죠, 개당 천원짜리 한장 미만이니, 맛있기만 하면 가성비 갑인 제품들이곗죵? 아니근데 노브랜드만 가면 지갑이 탈탈 털리네요, 혼밥족들을위한 냉동식품도 엄청 많고, 맛있는건 또 조기품절되는 아이들을 많이 배출하고 계시다는. ㅎㅎ 노브랜드 털어서 제대로 한번 리뷰해봐야겠어요.ㅎ
크기를 봐서는 딱 1인분정도, 성인 남성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할수도 있겠다 싶은 양이에요, 메밀소바는 건더기 스프와 액상 소스를 한데 섞어서 물에다 풀어주면 되구요, 비빔 막국수는 면만 삶아서 소스를 비벼서 먹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 입니다
포장지처럼 오이도 없고 계란 삶기는 귀찮아서 그냥 김만 추가로 해서 갖다 드렸습니다.. 비빔막국수는 사진을 안찍었는데요, 왜냐면 비주얼이 영 아니올씨다에, 맛도 완전 별로 라고 하더라구요, (개취입니다 아주 지극히)
그에 비해 메밀 소바는 육수 자체가 와사비 푼맛처럼 알싸한것이 제가 직접 무갈아서 장국에 물타서 주는 맛과 거의 비슷하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면이 아무래도 더 부들부들 하구요,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두번 다시 사먹진 않을 거같다고 .. ㅎㅎㅎ
역시 인스턴트는 깊은맛을 내기엔,,, 좀 역부족이였나 싶었어요,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이렇게 저녁야식 타임은 지나갔네요. 노브랜드 가성비 대비 괜찮은 상품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곳인데요, 메밀국수는 별로 인듯. ㅋㅋ
때마침 집근처에 생겨 자주 갈거같네요, 시범삼아 리뷰쓸것도 수백가지되겠네요. 기대해주세욧.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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