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두드러기가났었던건 이번이 두번째였다
화이자 맞고 며칠뒤에 술 한 잔먹었는데 얼굴이며 온몸에두드러기가났다
그리고이번이 두번째였다
제일먼저생각한건 내가 무얼먹었을까였다
다같이 집밥먹고 친구랑 밥먹은게다인데 또올라오고있으니 이번에도어찌어찌지나가겠거니했는데..
약을 먹어도 낫질않고 온몸이간지럽고 두번째지만 겁이나고 열이나던차라 일요일이기도했지만 너무무서워서 가까운 응급실이있는 시화병원에 택시 타고달려갔다
구지따지자면 두드러기는 원인을알수없다했다
스트레스와 면역력문제라했다
재택근무하고있지 거의육아는 몰빵이지
앞날일어나지도않은일 걱정많은 걱정걸이지
그래서 전에도 대상포진 경험이 있던터라..
눈물이 핑~돌아말았다 울어서모하나 집에애기들이기다리구있는데...빨리링겔하나 맞구집에가야지
서글펐지만 난그러면안되지 하고 나스스로를 다스렸다
다행히 링겔맞는 한시간가량 거짓말처럼 가라앉았다
내몸아파 응급실은 처음이라 사진도 찍어봤다..ㅋㅋ
그리구 다시 밤부터 다시올라왔다
다음날 아침 시화병원에 전화했다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여긴 피부과가없으니 피부과를찾아가란다
피부과갔더니 약이약한거같다며 강한걸처방받구..결국엔 낳았다
피부과의사선생님말로는 내증상과비교했을때 턱없이 낮은 처방이였다고한다 쎈약을 처방해주신것이다
나이 40대들어서니 여기저기고장난친구들의 아우성이 카톡으로 느껴진다
검색해도 안나오는 경험담은 간혹가다 적어놓은 누군가의 일기 덕에 위안이되던터라 나도 누군가에게는 위로가되길...나도기억하고 꼭 건강챙겨야지 다짐하는 차원으루다가.. 휴
아무튼 누가날챙겨주나. 내가날챙겨야지
정신차리자
봄에는 운동도나가고 산책도 자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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