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여사에요~!
좋은건지나쁜건지? 시작은 좋아서시작했던거같은데 재택근무를 시작한지5년째 되가고있어요
그사이둘째도 낳았고 어찌어찌 계속 일하고있는데 가끔 고비가올때가있었어요. 어김없이 난누구 여긴어디나는왜 어쩌자고 무슨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일과 집안일두가지를 도맡으며 이고생을 하고있지?하는생각들때문에 괴로울때가있었어요..
이유는 집에서일하다보니...일과 집안일의 경계가 명확하지않아서 일하다가도설겆이걱정..퇴근시간후인데두 일걱정이 되었기때문인데 그러다보니 막 뒤죽박죽이되어버려 어느순간부터 후회하고있더라구요
후회하면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지기시작했구요..
물론단점만있는건아니에요
출퇴근보다는자유롭다는점 , 출근시간절약때문에 막말로9시에일어나도된다는점,아이들케어가 가능하다는점,상황에따라 하고싶은자기계발투잡쓰리잡? 가능하다는점인데요
이부분만보고 좋겠다복받았다하는사람들도있긴해요..
근데아무튼 갈수록저는병들어갔고 근무는하지만 소속감을 못느끼구 외로움도느꼈고 회식같은것도 부럽고막그랬어요..
그래서 어느순간 생각을 바꿔야겠다는생각을하게됬어요 그러지않으면 너무괴로울테니까요.
재택근무로 누릴수있는 소소한것들을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행복을늘리구 일하는스트레스를 이겨내보자는것이죠.
예를들어 사무실출근하면 못할 일하면서 노래부르기나점심시간 나가서 한시간반 산책하고들어오거나 나를위한블로그를 열심히해보자등 이였어요
결과는 성공하고있어요!! 스트레스도 다스려지는거같고 좀더 계획적으로살게되고 효율이좋아졌다고나할까요..ㅋㅋ 다행히 다시 블로그를 쓰게된 원동력도생기구요 그래서더열심히 매일1포스팅을해보겠다는것을 이렇게 구구절절쓰게되었네요.
아무튼 워킹맘들 화이팅입니다 (급마무리) 육아라는 숙명앞에 도전을멈추지않는 엄마들 정말..많고..대단한존경심이듭니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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