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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여사구매노트

안양엔터식스-플라잉타이거 서프라이즈백 구입후기

by 포순포순 201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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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 여사입니다~ 안양역사 건물에 원래 롯데백화점이 있었는데요.. 안양 엔터식스 건물로 바뀌었더라고요

오늘은 안양 엔터식스에 플라잉 타이거에서 서프라이즈 백 구입 후기 올려보려고 해요.

 

안양 엔터식스는요 지하 1층부터 9층까지의 복합쇼핑몰이에요. 여기에 플라잉 타이거는 지상 2층에 위치해있어요.

엔터식스는 볼거리가 많아서 전체적으로 소개하는 포스팅을 따로 한번 올려볼게요.

지금 10월 31 일일까지 핼러윈 파티 이벤트 중이라서 그런지 플라잉 타이거에도 핼러윈 관련 상품들이 많이 진열되어있었어요!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이 많이 진열되어있었어요. 원목으로 된 자동차, 장난감, 점 토류 같은 것도 진열되어있었어요.

 

살까 말까 고민했던 통통 볼이에요. 가격은 만원이라 착하긴 한데 우리 포수니 양이 갖고 놀다 머리 꽁할까 봐서 망설였던 제품이에요. 조금만 더 크면 사주고 싶었답니다.

우리 포수니 양도 언니들 따라 좋아하는 액괴예요. 슬라임 종류는 아무튼 여기저기 묻히기도 하고 4살에 갖고 노는 건 너무 빠른 거 같아서 사고 싶어 해도 절대 안 사주는 제품이 되어버렸어요. 

 

아기자기한 팬지 물품들도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들 와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제눈에 들어온 건 그중에 바로 서프라이즈 백이었습니다.

 

서프라이즈 백에 작은 구멍으로는 어떤 상품이 들어있는지 가늠할 수가 없어서 궁금증 유발하기 딱 좋은데요

가격은 정말 착한 5천 원이었습니다.

 

5천 원 값어치보다는 더 들어있겠거니 내심 기대가 되더라고요. 속는 셈 치고 가치 간 일행 언니가 먼저 샀어요!

저는 쫄보라서 언니 사는 거 보고 사려고 일단 한 명만 샀습니다. 

 

짜잔, 드디어 구입한 서프라이즈 백이에요. 이게 뭐라고 또 저기 구멍에 뭐가 들었는지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결국 제일 무거운 걸 겟했습니다. 

 

이거 공개해도 되겠지요?? 실컷구경하고 떡볶이를 먹으러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음식이 나오기전에 냅다 진열해봤어요.  아니 근데 웬걸 서프라이즈 백을 구입하면 무조건 무드등을 따로 주더라고요. 

처음에 샀던 언니는 위에 사진처럼 구성되어있었어요. 여름 슬리퍼, 파티 풍선, 엽서, 에코백, 충전잭, 튜브형 컵홀더 등이 들어있었어요!

 

대박~ 이렇게 구성이 알차다니요~ 나머지 같이 간 사람들하고 나중에 구매했는데요. 이거만큼 구성품이 알차진 않았다는 것이 함정이에요. 에코백도 안 들어있고, 신발도 안들어있고, 약간 복불복 느낌?ㅎㅎ

제가산 서프라이즈도 그다지 구성품이 맘에 안 들어 사진을 안 찍었다는..ㅋ

 

그래도 모두 다 받는 유니콘 무드등을 받았으니 나름 재미로 탕진한 느낌이 들긴 했답니다.

아기자기함의 끝판왕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한번 가시게 되면 귀여운 소품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안양엔터식스안에 플라잉타이거 서프라이즈백 제돈주고 구매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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