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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봄이니까 봄나물 땡길때 잇죠? 삼삼하지만 깊은풀내음, 참기름으로 고소한맛까지 느껴지는 그런맛이요~
하루쯤 건강한 음식 몸속에 충전해주고 싶을때 저는 그나마 점심메뉴중에 돌비를 찾아요~
돌비~뭔지아시죠?ㅋ 돌솥비빔밥이요~ㅎ
최소한의 간만한 나물을 숨만 죽이게끔 살짝 볶아준것같아요, 노른자만 탁 올린 계란까지 참 보기가 알록달록하네욤 ㅎ
지글지글소리나면서 슥슥 비벼주는게 돌비의 매력이죠~
돌비는 반찬도 많이 필요없는거같아요. 이미 한숟갈안에 여러가지 맛이 나기 때문에 다른반찬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ㅎㅎ삼삼한 된장국하나 있음 땡큐고요~
맛깔스럽게 고추장 양념에 비벼서 먹다보면 어느새 다먹어버려요, ㅋㅋ 이렇게 먹으면 배가 정말 든든해져요
돌비는 정말 호불호없이 대중적으로 모두들 좋아하는듯, 이게 나물의 매력인거같기도해요.
오늘은 퇴근후에 집에있는 온갖야채 살살 볶아주고 비빔밥이라도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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