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창문 앞자리는 직급이 높은?분들이 많이 차지하고 계시잖아요? 저또한 창문에서 거리가 먼곳에 앉아있지만. 요즘같이 갑자기 한파아닌 한파가 부는날엔 차라리 다행이란 생각이 들기도해요. 창가에 앉아계신 우리 본부장님 자꾸 춥다고 창문밖을 바라보다가 저에게 일하나 시키셨어요, 김대리! 난로하나만 주문해줭.ㅋㅋ 검달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비교해가며 이리저리 알아보는건 김대리가 잘하긴 하죠,, 암요..ㅋㅋㅋ 그래서 난로 검색을 시작했드랬죠, 요새 유행인 난로, 홈쇼핑에서도 많이 나오는걸 보니 오방 난로라는게 있더라구요, 다섯군데로 개별로 스위치로 켤수 있는 난로인데요~ 요것이 평이 나쁘지 않아요~ 가격대는 6만원~ 8만원 선이더라구요, 포인트같은거 쓰면 더싸게 사려고 쇼핑몰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뒤지다가 할인할인 받고 6만 4천원정도에 구매를 했네요~!
오방 난로에 자꾸 눈이 갔던 이유는요! 바로 윗면에 주전자에 물넣고 자연가습기기능을 할수있고 군고구마를 해먹을수 있도록 2중 열판이있다는 점이에요! 주전자를 어여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아직 주전자씨를 섭외를 못했네요..ㅎㅎ 암튼 생각보다 작았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맞아요, 생각보단 작아보여요, 바퀴가 달려있어서 이동해가며 난방하기엔 좋아요~살짝 단점이라고 올라왔던 왠지 모를 가벼움에 약해보인다는 댓글을 봤는데요, 요새 이런 히터 생각보다 새끼 손가락으로 들수있을만큼 가벼운거 아시죠?그런데도 몇년 잘쓰잖아요 ㅎㅎㅎ 저는 그런 걱정은 없을거같아요,
제일 큰 장점은 역시나 5곳으로 스위치를 켤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에서 열을 느끼면 된다는 점이였어요,
5군데 스위치를 키면 소비전력이 2000w된다고 하네요, 그럼 컴퓨터랑 가치 더덕더덕 붙어서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위험하다고해서 두세개만 켜기로 했답니다~
히터가 아니라서 멀리서까지는 훈훈 하진 않은거같아요, 작은 공간에서 또는 소규모 사무실에서는 가운데놓고 쓰면 딱 좋을 듯하구요, 또 너무 큰건 소비전력도 그렇고하니 가격대기 적당하게 잘산거같아요,
제가 서치해서 구매했으니 스스로 만족할수 밖에요ㅋ 하나하나 겨울준비용품을 구매하다보니 세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진짜 실감나게 되네요, 올해 마무리하며 내년에 어떻게 먹고살지? 계획은 잘 짜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조용히 앉아서 차한잔 마시며 내년에 해야될일을 정리해봐야겠어요, ㅋㅋ 따뜻한 오방 난로외 함께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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