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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여사의점심

점심메뉴도 강추~ 학동역 동해종합어시장 다녀왔어요

by 포순포순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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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복여사 입니다.

어느덧 금요일이 되었네요. 왠지 조금이라도 특별한게 점심으로 먹고 싶은 날이에요.

매일 가던곳 말고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오늘은 알탕이다!결정한 본부장님 덕분에 따라 나섰습니다.

학동역 근처에 있는 동해 종합어시장이라는 횟집이기는 한데 점심 메뉴가 있더라구요

 

 

저녁에는 회를 파는 회집이기는 하지만. 점심메뉴도 많이잇네요.

대표적으로 회덮밥이랑 고등어구이, 탕종류가 있습니다.

 

맨처음으로 샐러드가 나오구요, 얼마되지않아서 반찬과 메인메뉴를 갖다주셨어요. 점심시간이라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주셨어요.

 

저는 오늘아침 이불이 너무 얇아서 오들오들 떨면서 일어나서 그런지 탕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알탕주문했습니다.

저 알들 보이시나요, 새우한마리, 알하고 야채는 쑥하고 콩나물 무가 들어있어요, 버섯도 들어있구요.

 

일단 완전 좋은점은요, 알이 엄청 실하다는점, 국물이 정말 깔~~~끔하다는 것, 양도 넉넉해서 모자른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국물이 칼칼하고 맛있어서 해장으로도 딱 좋을듯 합니다.

 

 

강남치고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 느낌들었구요, 먹어보니 가성비갑, 점심메뉴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회사사람들하고 맛이좋다 잘왔다 연발했는데 정말 딱한가지 아쉬웠던 점은요. 알탕이라고 정말 알만 꽉꽉 들어있었던점? 너무 욕심인거같지만 고니같은게 같이 들어갔음 좋았을텐데 ..ㅎㅎ 얘기하면서 고니값이 비싸니 무슨생선에서 나온 알인거냐 수수께끼를 남긴채 즐거운 대화를 마무리하며 식사도 끝냈답니다.

 

 

 

이상으로 학동역 동해종합어시장 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지난주에 추석연휴가 있었어서 유난히 좀 힘든 한주였던거같네요.  시간이 더디게 간것 같아요.

남은 금요일오늘도 퐈이팅하시구,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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